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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, PRD | 요즘IT
삼성전자에서 십몇 년 전 PRD를 처음 접한 이후로 어디를 가나 저는 PRD를 작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었습니다. 반대로 어느 곳에서도 ‘제대로’ PRD를 쓰는 조직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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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D
- PRD는 제품의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규정하는 문서
- PRD의 목적은 “제품이 기능하여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현상” 을 제품 개발팀과 공유하는 것
- 결국 PRD는 제품의 형상을 규정하기 위한 정책을 기술하는 문서가 되어야함
- 우리도 지금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‘제품의 형상’을 함게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PRD에 근거해야만 함
- PRD는 전체 제품 개발 과정의 중심에 있다.
- 선행하는 MRD(Market Requirement Document)와 후행하는 제품 개발 스프린트는 계속 상호작용하면서 버전 업을 해나간다
- 간혹 MRD나 PRD가 개발 스프린트 중간에 바뀌는 것을 두고 “제품 개발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를 마주”했다거나 “개발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도록 개선해야한다”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.
- 우리는 시장에 대해 잘 모른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RD를 들고 제품을 개발하는 것.
- 불분명한 부분을 규정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해 나가는 것. 이것은 당연한 것임, 결함이나 개선의 대상이 아님
PRD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할까?
이 내용들을 어떠한 형식으로 작성하고 규정해서 다른 구성원들과 ‘형상을 공유한다’는 목적을 달성하는가
- PRD의 목적은 그 문서를 작성한 사람과 읽는 사람 간의 비주얼라이제이션 싱크를 갖는 것
[페르소나]
- 가상의 주인공과 주인공의 행위를 묘사하는 방식
- MRD에서 규정한 타겟 고객군을 대표하는 인물
- 우리 제품이 어떤 고객군을 첫번째 고객으로 접근할 것인지 규정하는 것
[유즈 케이스]
- 페르소나가 우리 제품을 통해 달성했으면 하고 바라는 행위와 가치를 메인 시나리오로 규정
- 그 과정을 여러 시퀀스로 나눠 다수의 유즈 케이스로 구성하게 됨
- PRD를 포함한 모든 문서는 ‘읽는 사람’을 위해 쓰여야함 그리고 그들 간 동일한 상(Visualization)을 맞춰 내기 위해서는 다른 해석의 여지를 제거해주어야함
PRD는 누가 언제 작성해야할까?
- PM이 PRD의 초안 30%를 작성한다
- 제품을 개발하는 팀 전체가 PRD를 100% 완성
- 제품 완성과 함께 MRD도 PRD도 모두 완성되어야한다
인사이트
- PRD라는 걸 많이 들어보긴했지만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PRD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
- 모든 문서는 읽는 사람을 위해 쓰여야함을 알지만 간혹 까먹고 나만 아는 글을 쓸 때가 있는 것 같다.
- 글에서 말하는 PM은 제품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인물 같다. PM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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