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1월에 임시 저장해둔 2024년 회고를 2월 마지막이 되어서야 다시 꺼내봅니다. 작업하다가 하기 싫어져서 ... ㅎ 얼른 글을 마무리하고 내보내려구요.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. 1. 직장인 1년차 2023년 7월에 입사한 회사에서 꼬박 1년을 일했다. 직장인 1년차가 되고 느낀 점은 직장인으로서 일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. 주 5일을, 하루 8시간을 일을 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니었다. 다만, 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과 매일 아침 일어나 어딘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뿌듯하다. 2024년은 방황을 많이 한 해다. 특히 직무나 내 앞으로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아직까지 답을 찾지는 못했다. 그 과정에서 진지하게 이직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