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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티클 읽기] 수많은 금융 상품 중에 선택받는 제품 만들기

growingtree 2026. 3. 12. 09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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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toss.tech/article/design_savings

 

수많은 금융 상품 중에 선택받는 제품 만들기

굴비 적금부터 젤리 찾기까지, 수많은 저금 상품 중 어떻게 ‘선택받는 저금’을 만들 수 있었는지, 그 과정을 들려드리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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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‘저금’ 상품은 은행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상품! 그치만 대출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탓에 세상에 수많은 저금 상품들이 존재했음. → 토스뱅크가 ‘선택받는 저금’을 만들려면 완전히 새로운 관점이 필요했다.

1. 굴비적금의 탄생 - 콘셉트를 입히다

  • 토스뱅크는 단순히 금리를 높이는 대신 조건을 완전히 없애버림, 복잡한 조건없이 누구나 저금을 해도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쉬운 적금 가치는 있으나 ‘쉬운 적금’ 이라는 말로 이 제품이 얼마나 특별한지 사용자가 체감하기 어려웠음
  • 제품에 캐릭터와 스토리를 더하기로 함! → 절약왕 굴비가 당신의 적금을 도와준다는 친근한 컨셉을 도입
  • 적당히 예쁜 제품보다는 확실히 기억에 남는 제품이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믿음이 있었음
  • 굴비적금 출시 후 30만개의 계좌가 개설이 되었음, 또한 사람들이 ‘굴비 적금 들었어’ 라고 말한다는 것 → 제품이 기억에 남는 ‘고유명사’ 로 자리 잡은 것
  • 컨셉이 정말 중요할까? 혜택은 정말 좋지만 컨셉이 없는 적금을 출시했지만 굴비적금의 가입률이 훨씬 높았음

💡 컨셉은 단순한 디자인 장치가 아니라 사용자가 ‘이 제품이 왜 좋은지’ 를 즉시 이해하게 돕는 장치임을 알게됨

 

2. 잔돈 찾기 - 사용자가 ‘좋아하는 순간’ 을 키우다

  • 하루에 몇 십원 단위의 적은 금액이지만 ‘이자만 따로 모인다’는 시각적 구분이 사용자에게 뿌듯함을 주었음

→ 그렇게 해서 ‘잔돈 찾기’ 서비스가 만들어짐 → 비활성 사용자들이 다시 앱을 열게 만드는데 큰 효과가 있었음

 

3. 젤리 찾기 - 시각적 단서로 이탈을 줄이다

  • 저축에도 소액이라도 즉각적인 보상을 주는 ‘앱테크형 적금’ 을 만들어보기로 함
  • ‘꽝이지만 즐거운 꽝’ 을 만들어 보자 → 젤리가 들어나는 과정을 보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음 → 무언가 단서를 발견한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기고 이게 곧 ‘꽝조차도 즐겁게 만드는 경험’ 이 됨

 

적용해보자면,,

1. 눈에 띄게 만들기

  • 실제 제품의 가치가 아무리 높아도 눈에 띄지 않으면 전달이 되지 않는다. 때로는 제품의 본질적인 개선보다 ‘우리 제품이 뭐가 다른지’ 한 눈에 보이게 하는 일이 먼저일 수도 있다는 점.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컨셉이나 메세지 찾아보기

2. 새로움보다 ‘단서’ 찾기

  • 사용자 VOC나 데이터 속에 ‘다음 제품의 단서’가 숨어 있다. 피드백이 새로운 제품의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. 완전히 새로운 것보다 이미 존재하는 경험 안에서 사용자가 더 좋아했던 순간을 찾아내는게 중요하다

3. 성숙한 제품일수록 ‘좋은 감정’에 집중하기

  • 시장이 안정기에 들어서면 더 이상 불편함이 없을 수도 있다. 그럴 땐 사용자가 이미 좋아하는 경험을 더 극대화하는 일이 훨씬 효과적이다. 불편함을 없애는 UX에서 한 걸음 나아가, 사용자가 계속 머물고 싶게 만드는 경험을 디자인해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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